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구자명 감량 비법 "하루에 물 4리터 마시면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7-10 11:38


구자명 다이어트 비법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 우승자 구자명이 36kg 감량비법을 공개했다.

구자명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위탄'때보다 15kg감량을 했다"고 전하며 한 층 날렵해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다음날 구자명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방송에 잠깐 나갔을 뿐인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탄 끝나고 난 후 1년 반개월동안 노래와 다이어트를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감량을 어떻게 하였는지 궁금해 하셔서요"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구자명은 "일단 식후 무조건적으로 30분 걷기 했고요. 식이요법과 하루에 물을 4리터 이상 마셨습니다.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를 해 보았지만 가장 기본인 잘 먹고 운동이 최고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구자명은 "위탄 처음과 지금 총 36kg을 감량했어요"라고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속 구자명은 '위탄' 출신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특히 구자명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 앉아서도 균형 잡힌 몸매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멋있어요. 요즘 보기 힘들어서 많이 궁금했어요. 활동 많이 해주세요. 당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물 마시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하루1리터 겨우 마시고 있습니다" "우와~35키로 라니…대단해요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청강, 구자명, 한동근 등 실력파들을 배출한 '위대한 탄생'은 기대에 못 미치는 관심과 시청률 속에 결국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