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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랑과 전쟁2'의 간판스타 최영완이 이번에는 특수 분장까지 동원하여 연기변신을 꾀했다.
최영완은 평소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앓아 온 탓에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에서 무려 1시간 30분이 넘는 동안 특수 분장을 했다. 이어 찜통더위 속에서 5일 동안 매일 18시간 넘는 촬영을 감행했다.
이어 "최영완 씨가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위해 미모를 포기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영완의 특수 분장이 돋보이는 '못생긴 아내' 편은 5일 밤 10시1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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