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에서 스타가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의 주의할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9회 '썰전'에서는 '스타의 가족, TV를 점령하다. 이러다 사돈에 팔촌까지'란 주제로 요즘 방송계에 들이닥친 가족 예능의 열풍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구라는 스타가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 장점으로 "'붕어빵' 출연 당시 동현이와 토크 내용을 의논하고 아내와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 할 때 대화가 많아졌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우리 애들도 한창 사춘기다보니 부자간 소통이 부족했는데, '유자식 상팔자'란 방송을 계기로 이제는 엄마보다 아빠하고 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김구라의 말에 적극 공감했다.
한편, 김구라는 스타가족이 방송에 출연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아이들이 잦은 방송 출연으로 인기가 많을 때는 붕~ 뜨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동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부터 '다음 주에 잘릴 수 있다'며 항상 주지를시켰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방송은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