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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더 테러 라이브'에선 먹방 대신 수트 간지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7-01 08:33


하정우가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수트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먹방' 스타 하정우가 이번엔 수트 간지를 자랑했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에서 뉴스 앵커로 출연한 하정우는 남성미가 넘치는 수트 간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깔끔한 회색 정장에 와이셔츠 그리고 붉은 넥타이를 매고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 스타일로 지적이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앵커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또한 날카로우면서도 긴장된 표정을 통해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 독점 생중계를 앞둔 앵커의 냉철한 남성미도 발산한다.

그동안 북한 요원, 조선족, 소설가, 1980년대 보스 등 다양한 역할을 보였던 하정우는 '먹방'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더 테러 라이브'에선 수트 간지로 남성미를 선보인다.

한편, 한국 재난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실시간 테러극 '더 테러 라이브'는 최고의 시청률을 노리는 뉴스 앵커 윤영화(하정우)가 마포대교 폭탄 테러와 테러범을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8월 1일 개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뉴스 앵커로 변신한 하정우가 수트 간지로 남성미를 선보였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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