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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2년 전 카메오 시절 '통통한 볼에 성숙한 외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30 17:50



방송인 박은지가 2년 전 드라마 카메오 사진을 직접 공개해 화제다.

박은지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 기상캐스터 할 때 '나도 꽃'에 카메오 한 것 기억 하시려나?"라며, "2011년 가을에 MBC 드라마 '나도 꽃'에서 청담동 사모님으로 나왔어요. 이지아씨랑 싸우는 역할이었는데 지금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죠? 살이 한 3.4kg 차이 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당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보다 볼이 통통하게 올라 성숙한 외모를 보인 그녀는 보라색 재킷에 도도한 눈빛의 청담동 사모님으로 변신해 이지아와 대립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또한 그녀가 입고 있는 보라색 재킷은 당시 완판 되었다는 소식도 덧붙여 전했다. "저 알고 보니 완판녀 였나봐요"라고 셀프 자랑을 한 박은지는 과거 사진에도 굴욕 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이에 박은지의 2년 전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엇! 2년 전엔 왜 몰랐을까", "지금 다시 보니 새롭네요", "조금 통통한 것 빼면 지금과 다르지 않아요", "지금 단발머리가 오히려 šœ어보이는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광숙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 바 있으며. 현재는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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