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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박선주와 애칭 공개 "'총총이'와 '꾸렉'"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0:08 | 최종수정 2013-06-21 10:11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아내 박선주와의 애칭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5살 연상 아내 박선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는 "친구 생일파티에 갔다가 유독 박선주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아내 박선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점점 더 궁금해졌고, 이야기도 더 많이 하고 싶었다"며 "그 날 이후로 자주 만났다"고 덧붙였다.

강레오는 "원래 서로가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왠지 결혼을 안 하면 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 여자와는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을 해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했다"고 말해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냈다.

서로의 애칭에 대해서 강레오는 "처음부터 누나라고 부르지 않았다"며 "'총총이'라고 저는 불렀다"고 말에 그 뜻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총총 뛰어다녀서 '총총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이어 "박선주는 나에게 '꾸렉'이라고 부른다"며 "'장난꾸러기레오'를 줄여서 '꾸렉'이라고 부른다"며 닭살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 외에도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아내 김지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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