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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아 국내 개봉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는 제한상영관은 없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사실상 국내 개봉이 불가능한 셈이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아버지의 외도로 파괴된 가정에서 성장한 남자가 속세를 떠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아들과 어머니의 성관계, 아버지가 성기를 자르는 장면 등이 묘사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기덕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배우 조재현이 12년 만에 호흡을 맞췄고 서영주, 이은우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