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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승기와 수지의 키스신이 방영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강치는 담여울 납치가 구월령(최진혁 분)의 짓임을 확신했지만 실제로 담여울을 납치한 것은 조관웅(이성재 분)의 자색 부대의 짓이었다. 게다가 담여울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구월령이 이를 구해주는 반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최강치의 등장으로 구월령은 담여울의 목을 조이며 위협했고 최강치는 "(담)여울이에게서 물러나라. 여울이는 내 사람이다. 내 사람에게 손대지 마라. 내 아버지라며!"라며 구월령을 막아섰다.
또 담여울은 신수의 모습을 하고 있던 최강치가 자신과의 키스로 인해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강치야"라며 그의 이름을 불렀다. 이번엔 자신이 먼저 다시 입을 맞추며 또 한번 긴 그들의 키스신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