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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실제론 허점 많은 남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는 "나는 실제로 멋있지도 않고 말도 잘 못한다. 친구들이 드라마를 보면 내 어리바리한 모습이 잘 안나온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원래 허점이 많고 인간적인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정겨운은 '원더풀 마마'에서 훈남을 연기하고 있다. 투자사 팀장으로 냉철하고 엄격하지만 가족들에겐 부드러운 남자인 훈남은 된장녀 영채(정유미)와는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