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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왕후' 김하은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조선의 단아한 왕비에서 '차도녀'로 변신한 모습. 머리도 시크한 보그 단발로 싹둑 잘랐다.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유아인)의 첫 부인 인경왕후 역을 맡아 양반집 규수의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던 그는 지난 달 30일 8회분에서 숨을 거두며 하차한 뒤 한 달 여 만에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김하은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장옥정'을 열심히 보고 있다"고 전한 김하은은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곧 찾아뵙겠다.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