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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단 한 명의 우승자 자리를 놓고 '엠넷 보이스코리아2' (이하 엠보코2) TOP4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길 코치 팀 유다은 강력한 라이벌로 이시몬이 아닌 이예준을 지목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배두훈을 꺽고 결승 티켓을 거머쥔 신승훈 코치 팀 윤성기 역시 파이널 라이벌로 이예준을 뽑았다.
윤성기 역시 유다은과 같은 이유로 이예준을 라이벌로 지목하게 된 이유를 전하며 "하지만 이예준보다 나이가 많으니 조금 더 진정성있는 무대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것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노래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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