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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배우 장혁이 MBC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
2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장혁과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에 새 멤버로 합류, 오는 27일 5박6일 간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첫 녹화 때부터 함께 해 온 엠블랙의 미르는 컴백 스케줄과 허리부상으로 결국 하자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혁과 박형식은 신체검사를 마친 뒤 멤버들과 함께 육군 모 부대에 입소하게 되며, 기존 멤버들의 후임으로 투입된다. 기존의 동등한 위치와는 달리 선임과 후임으로 체제가 변하며 이전과는 색다른 에피소드들이 등장 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각양각색의 남자 스타들이 군부대에서 장병들과 함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재 배우 김수로, 류수영, 방송인 서경석, 샘해밍턴, 가수 미르와 손진영등이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