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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 "부모님의 이혼은 금전적문제 때문 아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21 00:14



가수 장윤정이 부모님의 이혼소송은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윤정은 가슴 아픈 가족사부터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했다.

특히 이날 장윤정은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반이 마비가 왔는데 아주 많이 좋아지셨다"고 아버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모님이 이혼소송 중이라고 밝힌 장윤정은 "금전적 문제 때문에 이혼 소송 중이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그게 제일 왜곡돼 있다. 금전적 문제로 이혼하는 건 아니다. 두 분의 개인적인 문제가 따로 있다"고 바로잡았다.

또한 장윤정은 "돈은 내 문제다. 부모님의 이혼 이유는 따로 있는데 그건 말씀드리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순서도 금전적 문제 후 아버지가 쓰러지고 부모님이 이혼한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은 아버지가 먼저 쓰러지시고 이혼소송이 시작됐고, 내가 뒷정리를 하던 와중에 억대의 빛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바로 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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