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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을 발표한 가수 장윤정이 역시 연하남과 사귀는 배우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그래서 더 좋았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장윤정은 "그건 아니다. 이제껏 방송생활 10년 동안 이상형 질문을 받을 때마다 '어리면 안된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고 연하남을 염두에 두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의 무릎을 치면서 "대단하세요"라고 한 마디를 날렸다.
한혜진 역시 기성용과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발표한 상태다.
뜻하지 않은 장윤정의 돌직구에 한혜진은 얼굴을 가린 채 당황하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자막엔 '8살 연상 대단하다!'란 감탄의 글이 떴고 MC 이경규와 김제동 역시 웃느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장윤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어마어마한 거예요" "되게 사랑하시는 거야"라면서 2, 3차 공격을 퍼부어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