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48)가 후덕해진 모습으로 변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키아누 리브스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요트 '오데사'에서 파티를 즐겼다.
그런데 현지 기자에 포착된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과거의 핸섬했던 모습과는 상반된 후덕해진 몸매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헐렁한 티셔츠에 청바지와 재킷을 매치한 그는 수염이 듬성듬성 자란 얼굴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소 피곤함에 찌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볼과 턱선, 튀어나온 뱃살로 몰라보게 불어난 체격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올해 개봉하는 영화 '47 로닌'과 '맨 오브 타이치'를 통해 대중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