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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감독이 이주여성단체와 월드비전을 위해 자신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 VIP 시사회 초청에 발벗고 나서는 세심한 배려가 화제다.
영화 '마이 라띠마'는 가진 것도 기댈 곳도 없이 세상에 홀로 버려진 남자 수영(배수빈)과 돌아갈 곳도 머무를 곳도 없이 세상에 고립된 여자 마이 라띠마(박지수)가 절망의 끝에서 만나 희망과 배신의 변주곡을 그리는 고독한 사랑 이야기다. 6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