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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캘리포니아 걸'로 변신한 화보를 선보였다.
'캘리포니아 걸' 화보에서 그는 빈티지한 느낌의 화이트 레이스 톱과 살구색 핫팬츠를 스타일링해 남다른 각선미로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했으며, 프런지 장식이 인상적인 상의 속 블랙 색상의 속옷을 살짝 노출해 은근한 섹시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플라워 코사지, 비비드한 컬러의 에스닉한 액세사리, 네온 컬러의 샌들과 하이힐 등의 여름 아이템들로 '패셔니스타' 티파니만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류현진 선수에게 기회가 되면 시구 말고 '애국가'를 부르게 해달라고 했어요. 노래 부르는 자리면 덜 긴장되거든요"고 말했다.
5년 후의 미래에 대해 "저는 굉장히 구체적인 편이에요. 왜냐하면 보아 선배님을 보고 가수를 꿈꾸게 됐고, '한국에 가면 적어도 보아 선배님처럼 될 거다'라는 각오를 하며 계획을 세웠거든요. 솔직히 멤버끼리 '우리가 이렇게 될 줄 알았나'라고 말한 적도 있는데, 저는 '당연하지. 난 준비를 철저히 했거든'이라고 말했어요. 늘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비욘세처럼 솔로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는 아티스트가 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소망을 함께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티파니의 인간적인 면모가 담긴 솔직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http://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http://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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