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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5-11 10:00 | 최종수정 2013-05-11 10:00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15.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종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3'는 7.2%, KBS2 'VJ특공대'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병만족은 마지막 미션을 위해 등산을 했다. 정상에 오른 뒤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김병만은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이곳은 나에게 마지막이자 또 다른 시작"이라고 말했다. 박정철은 "자연 앞에선 겸손하고 조심해야겠다"고, 이필모는 "정글이 우리에게 주는 무언의 메시지 같다"고, 정석원은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봤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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