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의 천사 미소가 돋보이는 SBS 새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애라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극 중 신애라가 연기하는 진선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준수를 자신이 낳은 친자식처럼 돌보고 사랑하는 인물. 간호사가 직업인 진선혜는 천성적으로 사랑이 많다. 하지만 마음먹은 일은 포기할 줄 모르고 할 말은 다 하는 당당한 현대여성이기도 하다.
제작사 신영이엔씨 관계자는 "진선혜가 신애라고, 신애라가 진선혜인 것처럼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이렇게 딱 떨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평소에도 당당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신애라의 모습이 진선혜 캐릭터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시청자들도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못난이 주의보'는 오는 20일 오후 7시20분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