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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과 신세경이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재희와 미도는 이별의 아쉬움과 함께 서로에게 흔들리던 마음을 확인했다. 재희는 끝내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미도를 껴안았고, 미도 역시 재희의 품에 안겼다.
두 사람은 태상의 드레스룸에서 짙은 키스와 함께 격렬한 사랑을 나눴다. 하지만 때마침 태상이 집으로 귀가했고, 두 사람은 급히 상황을 수습했다. 그러나 당황한 재희는 자신의 셔츠 대신 태상의 셔츠로 갈아입는 실수를 저질렀다.
아무런 의심 없이 지나간 다음 날 태상은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드레스 룸에서 재희의 이니셜이 적힌 셔츠를 발견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태상은 극도의 분노와 함께 재희의 셔츠를 찢어 비극적인 파국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