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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의 '친구2'가 첫 촬영을 시작했다.
곽경택 감독은 "'친구'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영화다. 이렇게 오랜만에 '친구2' 현장에 오니 마치 고향으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다. 오랫동안 꿈꿔왔고 준비해 온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첫 촬영에 대한 소감과 설렘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 '친구2'는 2013년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