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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문방구', 우리은행과 '시네마 정기예금'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09:08 | 최종수정 2013-05-03 09:08


최강희 주연의 '미나문방구'가 우리은행과 함께 흥행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미나문방구 시네마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영화인

최강희 주연의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가 우리은행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미나문방구 시네마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미나문방구'는 우리은행과 함께 5월 24일까지 '미나문방구 시네마 정기 예금 상품'을 선보이며 관객 수에 따라 금리를 우대해 최고 연 2.88%(2013.4.29 세전, 우대포함 기준)까지 제공하는 문화컨텐츠 연계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1년, 최저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굴리는 예금으로 15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4월 29일 기본금리는 연 2.80%이고 영화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85%,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2.88%까지 가능하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흥행 성적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금융상품으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미나문방구 시네마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총 180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나문방구'는 까칠한 문방구 사장 최강희, 문방구 앞 초등학교 선생님 봉태규, 그리고 문방구를 제집처럼 드나드는 초딩 단골들의 만남을 그린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영화다. 5월 16일 개봉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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