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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린-이수 소속사 "린은 노이즈 마케팅 필요없는 가수" 해명

기사입력 2013-04-26 15:48 | 최종수정 2013-04-26 15:52

이수 린
<사진=뮤직앤뉴 공식트위터>

가수 린과 엠씨 더 맥스 이수의 열애설과 관련해 노이즈 마케팅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가 해명했다.

린과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26일 공식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뮤직앤뉴입니다. 금일 열애설 기사와 관련해 가장 당혹스러운 것은 저희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수 린은 노이즈 마케팅이 필요없는 가수입니다. 더욱이 당사는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습니다. 현재 내용을 확인 중이며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스포츠서울은 한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린과 이수가 2년째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것은 가요계에서 공공연한 사실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에서는 "개인적인 일이라 알지 못했다. 본인들에게 확인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소속사 공식 트위터에는 계속해서 오늘(26일) 발매된 린의 새 앨범 발매 소식, 음원 순위 등 홍보 글이 올라왔다.

이에 일부에서 "앨범 발매에 맞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소속사 측에서 직접 트위터에 글을 올려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린은 26일 정규 8집 싱글 앨범 타이틀곡 '유리 심장'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했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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