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일컫는 말)를 리얼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로,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주지훈 옥택연 마동석 구잘 이희준 고준희를 캐스팅했다.
먼저 김강우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 태규 역을 맡아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김효진은 태규의 연인인 비뇨기과 의사 주영 역에 발탁됐다. 이연희는 결혼 직전 나타난 새로운 사랑 앞에 갈등하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 역에, 주지훈은 이연희의 마음을 흔드는 웹툰 작가 경수 역에 캐스팅 됐다. 또 이연희의 약혼자이자 능력있는 셰프 원철 캐릭터는 2PM 옥택연이 맡아 열연할 계획이다. 또 마동석은 KBS2 '미녀들의 수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잘과 호흡을 맞춰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미냐 비카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희준은 순정파 비뇨기과 병원 과장 대복 역에, 고준희는 대복을 휘어잡은 발랄하고 열정적인 웨딩플래너 이라 역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