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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화보 촬영현장에서 찍은 무보정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5일 "한채영이 건강검진 차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 진단을 받았다"며 "즐겁고 기쁜 소식에 본인과 가족들 모두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채영은 현재 잡혀 있는 모든 일정을 소화해 자신의 본분에 충실할 것이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책임감 또한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일과 가정 모두 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투자회사 직원 최 모 씨와 결혼한 한채영은 6년 만에 임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