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국의아이들 광희-시크릿 한선화 커플의 하차설이 불거졌다. MBC 측에서는 "마지막 녹화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곱지 않다. '우결4'가 오연서의 열애설로 진정성 논란에 휘말려 곤혹을 치렀을 때 구원투수로 나선 커플이 바로 광희-한선화 커플이었기 때문. 스킨십에 소심하면서도 질투 많은 광희와 의외로 터프한 한선화는 20대 초중반 커플이 보여줄 수 있는 알콩달콩한 연애 감정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들은 커플 인터뷰 등 '우결4'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위기에 몰린 프로그램에 큰 활력이 됐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우결4', 광희 선화 커플이 살려놨더니 이젠 좀 쓸모없어졌나? 필요할 땐 유용하게 쓰더니 쓸모 없어지면 버리는 일회용 부품인가"(dsljs****), "'광선커플'은 '우결4'의 비타민이다. 이 커플 하차하면 절대 보지 않겠다"(pair***),"초반에 '우결'도 광희 선화 덕에 시청률 올랐다. 겨우 7개월은 뭔가. 후회할 것"(pjyg****)라는 등 비난 여론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