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에서 인기가수 아이유를 구출하는 '루키부키 서커스단' 종료를 앞두고 27일까지 고별 무대를 가진다.
일명 '아이유 던전'이라고 부르는 '루키부키 서커스단'에서는 몬스터에게 붙잡혀있는 아이유를 구출하는 임무를 받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펜스 게임(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는 게임 장르) 형태로 구성된 던전으로 유저들 간의 협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27일 '루키부키 서커스단'이 막을 내림에 따라, 2주간 마지막 고별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유를 닮은 '수호천사'와 아이유가 입고 있는 의상 등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아이유 꾸러미' 아이템 드랍율이 3배 상승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