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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기, 남편과 함께 세부여행 '비키니 몸매' 과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11 16:01



배우 조향기가 다정한 남편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향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과 세부로 떠난 힐링 휴가를 공개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조향기가 남편과 함께 스노우 쿨링을 하고 열기구도 타는 등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부부는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즐거운 모습부터 다정한 입맞춤을 하는 애정표현까지 선보이며 닭살 부부임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뛰어 다니는 조향기는 슈퍼모델 출신답게 여전히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조향기의 애교 넘치는 남편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커플, 너무 잘 어울려요", "남편이 훈남 얼굴에 자상함 까지 부러워요", "다정한 부부 모습 보기 좋네요", "스노우쿨링 재밌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향기는 지난 2011년 4월 두 살 연상의 회사원 안태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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