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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1박2일' 합류 확정, 29일 첫 녹화 '예능감 살아있을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3-11 09:19



배우 유해진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합류한다.

최근 김승우가 하차를 결정한 김승우를 대신해 유해진이 투입되는 것. KBS의 한 관계자는 "유해진이 '1박2일'에 합류하는 것이 확정됐다. 오는 29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며 "약 2주 전부터 유해진 측에 제의를 했고 본인이 고심끝에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해진은 기존 최재형 PD를 대신해 투입되는 이세희 PD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약 8년전인 2006년 MBC '일밤-차승원의 헬스클럽'에 고정 출연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행진'에서도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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