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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최원영-심이영 벌써 결혼? 박원숙, 새 며느리에 당할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3-09 16:16 | 최종수정 2013-03-09 16:16


사진제공=MBC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심이영은 지난 3일 18회 방송분에서 철규(최원영)의 맞선녀 마홍주로 첫 등장, 참한 겉모습과는 다른 차가운 말투와 독특한 행동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20회에서 방회장(박원숙)과 홍주모의 성화에 못이긴 철규와 홍주는 결국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경직된 자세와 서먹한 모습으로 원치 않는 결혼식을 올린 부부를 표현했다.

방회장의 새로운 며느리가 된 홍주는 채원과 180도 다른 건방지고 도도한 모습으로 철규의 집에 입성, 경악스런 행동들로 가족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세윤(이정진)의 회사에 영양사로 입사하게 된 채원(유진)은 세윤과 가깝게 지내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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