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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현대무용극 '완벽한 사랑' 주연 발탁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02 14:15 | 최종수정 2013-03-02 14:15


팝핀현준이 '완벽한 사랑&울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완벽한 사랑&울프'는 '미팅유' '베케트의 방' '문워크'등으로 호평을 받아온 안무가 겸 연출가 김윤정이 이끄는 YJK댄스프로젝트가 2013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현대 무용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제스처, 표정, 소리, 연극적 움직임을 무용에 접목시켜 보다 섬세한 표현과 감성 연기를 보여준다. 인간의 삶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원한 테마이자 모든 예술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조명되고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팝핀현준은 "갇혀 있는 예술은 진정한 예술이 아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 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완벽한 사랑&울프'는 9일과 10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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