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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사랑&울프'는 '미팅유' '베케트의 방' '문워크'등으로 호평을 받아온 안무가 겸 연출가 김윤정이 이끄는 YJK댄스프로젝트가 2013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현대 무용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제스처, 표정, 소리, 연극적 움직임을 무용에 접목시켜 보다 섬세한 표현과 감성 연기를 보여준다. 인간의 삶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영원한 테마이자 모든 예술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조명되고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완벽한 사랑&울프'는 9일과 10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