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배우 박상아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검찰이 외국인학교 부정입학과 관련한 수사를 시작하자 자녀를 자퇴시켜 다른 학교로 전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두 사람이 입학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킨 사실이 입증되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