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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매니지먼트게임 '야구의신', 27일부터 사전 공개서비스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2-19 11:54 | 최종수정 2013-02-19 11:54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체개발 신작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야구의신'의 사전 공개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베이스볼 모굴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야구의신'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도출되는 기록의 리얼리티와 사실적인 플레이 연출이 특징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는 24시간 오픈되며, 게임포털 피망 회원이라면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새 단장을 마친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사전 공개서비스의 축하 메시지를 등록하거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량의 선수카드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야구의신'은 지난해 9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의 피드백이 반영된 신 버전이다. 문제점으로 지적 받았던 이용자 인터페이스(UI)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호평을 받았던 PVP모드와 중계화면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설명했다.

또 실시간 경기 개입과 쉽고 빠른 작전 설정,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가 반영된 방대한 기록을 제공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 가진 선수 수집의 재미와 운영의 묘미를 동시에 준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이창열 사업팀장은 "이번 사전공개테스트를 통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리얼리티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한국 프로야구의 11번째 감독 겸 구단주가 되어 진정한 야구의 재미를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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