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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일요일이 좋다' 합류예정, 최강 '유-강 라인' 구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2-19 10:12 | 최종수정 2013-02-19 10:12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북토크쇼 '달빛 프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강호동이 격렬한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다.
'달빛 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편의 책을 선정해, 시청자가 질문하고 MC와 게스트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토크쇼다.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이 공동 MC를 맡았으며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3.01.16/

'국민MC' 강호동이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호동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강호동은 현재 방송중인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기획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이 좋다'는 이미 '런닝맨'에서 '국민MC' 유재석이 출연하고 있기 때문에 유재석과 강호동이라는 '최강 MC'를 모두 보유한 예능 프로그램이 됐다. 또 기존 강호동이 출연했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과는 경쟁관계로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강호동은 현재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KBS2 '달빛 프린스'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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