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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윤후-지아 '포옹' 애정표현 '귀요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2-18 09:06 | 최종수정 2013-02-18 09:06



MBC '아빠! 어디가?'의 귀요미 커플 윤후 송지아의 애정표현이 시청자들을 웃게했다.

17일 방송에서는 엄마의 속도위반 과태료를 내기 위해 '아빠! 어디가?' 팀의 집을 돌아다니며 세배를 하는 윤민수 아들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후는 송종국 집을 방문했고, 지아와 지아의 남동생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순탄치 않았다.

송종국 딸 지아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윤후를 안고 "가지마"라고 붙잡으며 껴안고 "오빠 따라갈거야"라 말하는 등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윤후 모자 안에 "가면서 먹으라"며 규을 챙겨주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아빠들은 "로미오가 줄리엣이 따로 없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윤후는 차에 오르며 "지아가 날 좋아하나 보다"며 미소를 지었지만 아빠 윤민수는 "착각하지마"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춘천여행 음식대결과 설 맞이 세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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