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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공공장소서 뭐하는 짓? '無개념' 비난

기사입력 2013-02-04 17:06 | 최종수정 2013-02-04 17:25

박재범

가수 박재범의 돌발 행동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재범 마트에서 시체놀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 2011년 박재범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것으로 또 다시 커뮤니티에 논란이 일어 화제다. 사진 속 박재범은 대형마트에서 라면 박스를 쌓아둔 진열장 안의 좁은 틈으로 들어가 누워있다. 재미있는 놀이 정도로 생각한 박재범의 엽기적인 행동이 담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공인이 해서는 안될 행동이 아니냐", "재미있는 설정샷일 뿐" 등의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상품으로 진열해둔 라면 박스가 훼손되면 어떻게 책임 질것이냐", "공인 아닌 개인으로도 공공장소 예절이 없다", "재미로 보기엔 눈살이 찌푸려진다", "우리 아이도 안하는 행동"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3일 자신의 사진 공유 SNS에 게재한 일명 '손가락 욕 사진'으로도 비난을 받은 바 있어 또 다시 무개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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