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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18억 주고 산 집, 7억 뚝 떨어졌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10:40 | 최종수정 2013-01-29 10:48



방송인 조영구가 18억에 구입한 집값이 무려 7억이나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조영구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집을 총 세 채를 샀다. 그 중 두 채는 산값의 2배 정도 되는 가격에 크게 이익을 보고 팔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돈을 더 벌어 보려는 욕심을 내다 주식으로 다 날렸다. 결국 집이 딱 한 채 남았는데 그 집값이 6~7억 가량 하락했다. 집을 내놔도 사가지도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MC가 "원래 얼마였는데 그 정도 떨어진거냐"고 묻자 조영구는 "원래 18억 정도 주고 샀는데 현재 시가가 11억에서 12억 정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출연해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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