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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킬러' 배우 임수향이 모진 고문을 당한다.
영하 날씨에 이뤄진 이날 촬영에서 임수향은 민소매 차림에 계속되는 물세례를 받아내는 고충을 겪어 지켜보는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애잔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감정선을 놓지 않으려 몰입하는 모습에 제작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며 "시청자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임수향의 재발견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