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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에 전교꼴찌' 고은아, 역대 최악 성적표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09:38 | 최종수정 2013-01-29 09:47



배우 고은아의 충격적인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써니특집'으로 꾸며져 MC들이 심혜진의 모교에서 학창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가 익명의 성적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수우미양가 중 가장 낮은 성적인 '가'만 가득했으며,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국어 과목은 전교 453명 중 꼴찌였다. 뿐만 아니라 출석 란에도 결석일수가 한 해 무려 50일에 달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MC들은 매우 놀라워했고, 특히 배우 박철민은 "찬란하구나"라고 성적표를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해당 성적표의 주인공이 공개됐고, 충격적인 성적표의 주인공은 바로 고은아였다. 이에 "나였어?"라며 자신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던 고은아는 "난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했다. 나 어떡하냐"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소율이 살을 뺀 뒤 보수도 했다며 성형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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