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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아라, 굿네이버스와 공익캠페인 촬영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08:56 | 최종수정 2013-01-29 08:57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배우 고아라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공익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아라는 지난해 9월 SBS 희망TV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지부를 방문해 '야시리'라는 아이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보건소와 학교 등을 찾아가 열악한 생활환경과 얼굴 종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또 새로 지어질 '에조 하자자' 희망학교 부지를 방문해 영양식 배급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아라는 "앞으로도 야시리와 같이 고통 받는 아이들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아라가 출연한 굿네이버스의 공익캠페인은 29일부터 MBC드라마넷, SBS플러스, YTN 등에서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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