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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혼전동거, 습관성 유산으로 힘들어" 고백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16:12 | 최종수정 2013-01-29 16:12



배우 이윤성이 혼전 동거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윤성-홍지호 부부는 "결혼식 없이 동거를 시작했다. 우린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서 결혼 기념일이 없다. 그냥 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윤성은 "주변에 결혼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 첫 딸을 가지고 임신 8개월 후 혼인신고를 했다"며 "신기하게 일본에 다녀올 때마다 아이가 생겼다. 처음 일본에 갔을 때 세라, 두 번째 갔을 때 세빈이가 생겼다. 습관성 유산으로 힘들어서 딸을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지호는 "자꾸 유산 돼 첫 딸 임신 때 정말 조심했다. 아내가 6개월 정도 누워만 있었다. 너무 힘들었고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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