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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11세 연하 아내와 동반출연 "결혼 전 입덧을…"

기사입력 2013-01-17 11:07 | 최종수정 2013-01-17 11:09

홍록기-김아린

개그맨 홍록기(44)와 11세 연하의 아내 김아린(33)이 방송 최초 부부 동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는 지난해 12월 결혼한 홍록기와 모델 김아린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록기는 "결혼 이틀 전 아내가 아침부터 밤 9시까지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며 "솔직히 임신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김아린은 "사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나의 7~8년 전 사진이 나돌기 시작했다"며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다 체한 나머지 구토를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록기는 만난 지 얼마 안 돼 덥석 지갑을 아내에게 줬다는 황당한 에피소드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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