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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체취 묻은 의상이 무려 670만원?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1-11 16:28


<사진=MBS '스타 경매쇼' 캡처>

'윤아의 체취 묻은 의상 가격이 무려 670만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아의 체취'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개제됐다.

사진은 지난 2011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MBC '스타 경매쇼' 영상 중 일부가 캡처 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출연해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실제로 입었던 제복을 경매 물품으로 내놓았다.

윤아는 음악프로와 뮤직비디오 촬영 등 10회 이상 입었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남성 경매단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MC를 보던 김성주는 "윤아씨의 체취가 묻어 있는 건가요?"라며 질문을 했고 이에 윤아는 "당연히 묻어 있겠지만, 드라이를 하고 왔다"고 답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박미선이 "드라이를 하지 않았으면 더 비싼 가격에 팔릴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경매에 앞서 윤아는 희망가격으로 200만원을 제시한 가운데, 윤아의 '골수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회사원 두 명이 치열한 경매 끝에 윤아의 의상은 670만원이라는 고가에 낙찰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정규 4집 'I GOT A BOY'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해 K-POP 사상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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