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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MBC '가요대제전'에 총출동한다.
한편 올해 '가요대제전'은 'K-POP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45개팀 163명의 출연진이 총출동해 무려 4시간 30분 동안 대형쇼를 펼친다. 제작진은 "출연층을 다양화하고 신인들을 많이 참여시켜 전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MC는 이휘재와 소녀시대 서현, 붐, 엠블랙 이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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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커플로 사랑받은 조권과 가인, 광희와 선화의 특별 무대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FT아일랜드, 씨앤블루, 미쓰에이, 엠블랙, 2AM, 인피니트, 손담비, 케이윌, 틴탑, 티아라, 포미닛, 에프엑스, 애프터스쿨, 에이핑크, B1A4, B.A.P, 노지훈, 에일리, 걸스데이, 달샤벳,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 EXO-K, A-JAX, BTOB, 100%, 빅스타, 주니엘 등이 출연한다.
이번 '가요대제전'은 일본의 도쿄, 카나가와, 치바 등에 있는 15개 극장에서도 생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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