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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를 벗고 정규편성을 시작하는 tvN 'SNL코리아'가 첫 생방송부터 강력한 19금 웃음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일 밤 11시 첫 생방송의 시청가능연령은 '19세 이상'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동엽의 본격 크루 데뷔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신동엽은 섹시 유머 뿐 아니라 강도 높은 풍자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난 시즌2에서 익살스런 표정과 맛깔스런 대사로 섹시 유머부터 신랄한 풍자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그야말로 '콩트의 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던만큼, 고정 크루로 나선 이번에는 또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배꼽잡는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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