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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 CF계도 접수, 커피브랜드 2년 연속 모델 발탁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6-07 10:12 | 최종수정 2012-06-07 10:12


사진제공=매니지먼트숲

5년 만에 KBS2 월화극 '빅'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공유가 동서식품 카누(KANU)와 재계약을 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동서식품 카누(KANU)의 관계자는 "커피하면 떠오르는 대표 인물은 바로 공유일 정도로 그가 가진 감성적인 모습들이 2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해 커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카누(KANU)의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향상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전작 '커피프린스 1호점'과 '도가니'를 통해 각종 신드롬과 광풍을 일으킨 공유는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으며 캐스팅 0순위로 자리잡았다. 특히 5년 만에 히트 제조기 홍정은, 홍미란작가의 '빅'으로 브라운관에 컴백, 물 오른 코믹 연기로 '공유표 코미디'를 선보이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전부터 '공유표 로코'를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은 물론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과연 어떤 신드롬을 만들어낼 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미 드라마 방영 전부터 광고 계약 제의가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도 공유는 주류, 보험, 커피, 의류, 소셜커머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드라마 '빅'이 방영되기 전부터 광고계의 주요 브랜드들을 섭렵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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