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디셔너다'는 현직 연예인 매니저, 매니지먼트사 대표, 연기자, 작가 및 PD 등이 손을 잡고 만든 팟캐스트 방송. 기존 공중파 프로그램에선 듣지 못했던 연예계 뒷이야기와 오디션 정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눈길을 끈다. 또 매회 출연하는 초대 가수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는 오디셔너다'를 운영 중인 관계자는 "연예계 오디션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비판하는 방송이다"며 "연예계 전문가들이 직접 연예계 관련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려고 한다. 요즘 연예계에 참 많은 일들이 많은데 연예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몇 사람들이 뜻을 합쳤다. 연예계 종사자 5명이 자비를 털어 이번 방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오디셔너다'는 지금까지 두 차례 방송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