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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7월 5일 국내 개봉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5-31 10:24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 오는 7월 5일 국내 개봉한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영화 '인랑'의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11년 만의 컴백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원령공주', '마녀 배달부 키키'에서 작화와 미술을 담당한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의 스태프들이 7년 동안 공들여 제작한 작품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2 이탈리아 퓨터스필름페스티발과 2012 뉴욕국제아동영화제에서 최고상과 장편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엄마를 따라 작은 섬으로 이사온 11세 도시 소녀 모모와 소녀의 눈에만 보이는 수상한 요괴 3인방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어드벤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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