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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올 누드 수영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녀는 숙소에서 마신 술에 취기가 오르자 200미터 정도 떨어진 인적이 드문 해변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신다은은 "정말 아무도 없었다. '우리 벗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살면서 한번은 해봐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벗었다"고 말했다.
일탈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온 몸에 모래가 묻어있었기 때문에 옷을 입기가 귀찮아 알몸인 채로 숙소로 돌아왔다. 급기야 숙소 앞에 있던 수영장에서 배영을 하기도 했다. 한밤의 일탈은 즐거웠지만 후회는 다음 날 몰려왔다.
신다은은 "그렇게 좋은 호텔에 CCTV가 없을 리 없었다"며 "아무도 보지 않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신다은의 깜짝 고백에 김부선은 "영상이 내일 터질 줄 알고 미리 고백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