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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위터] 박소현, 올밴 결혼 소식에 "난 그저 춥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1-06 09:48 | 최종수정 2012-01-06 09:50


사진출처=박소현 트위터

박소현이 올밴 우승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소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발표한 사람과 못한 사람의 차이. 난 그저 춥다"라는 글을 올리고 우승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소현은 털모자와 목도리 차림으로 추위에 몸을 움추린 듯한 표정과 포즈를 취했고, 그 옆의 우승민은 반팔 티셔츠를 입고 거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묘한 대조를 이뤘다. 또한 박소현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박소현의 러브게임' 트윗을 재인용해, 우승민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YB와 아이유라는 사실도 전하면서 축하의 인사도 덧붙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박소현도 안 춥게, 빨리 실제로 결혼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부러워하는 모습을 김원준이 봐야 할 텐데" "우승민의 결혼을 축하한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우승민은 지난 가을부터 교제한 4살 연하 여자친구와 4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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